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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대한 유치권과 토지 낙찰자에 대한 대항력
[ 판례 해설 ] 어떤 사람이 건물에 대하여 유치권을 주장하며 적법하게 점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건물이 토지를 적법하게 사용 또는 점유할 권한이 없어서 그 존재 자체가 토지 소유자에 대한 불법행위가 된다면 위 점유자는 유치권을 이유로 토지...
권형필 변호사
2021년 4월 30일
사실상 최우선순위담보권인 유치권에 있어서 피담보채권과 유치물 사이의 견련관계에 대한 판단
[ 판례 해설 ] 유치권은 시간의 흐름에 관계 없이 성립할 수 있다. 즉, 저당권과 같이 선순위 담보권이 성립한 후에도 유치권은 성립할 수 있고, 나아가 경매절차에서 사실상 최우선순위로 변제받을 수 있다. 이는 유치권의 피담보채권이 목적물의 가치...
권형필 변호사
2021년 3월 19일
건물 신축에 사용된 건설 자재를 공급한 사람도 유치권자가 될 수 있을까?
[ 판례 해설 ] 유치권의 목적은 유치권의 목적물에 어떠한 가치를 투입한 사람이 부당하게 손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과 동시에, 채무자가 그 가치상승분만큼 부당한 이득을 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에 있다. 따라서 유치권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권형필 변호사
2021년 3월 5일
유치권자가 기존 소유자에게 시효중단 조치를 한 경우, 그 효력은 경매절차의 매수인에게도 동일하게 미칠까?
[ 판례 해설 ] 유치권 성립의 요건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피담보채권과 점유이고 해당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비로소 유치권을 주장할 수 있는바, 만약 피담보채권이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소멸하였다면 유치권은 인정될 수 없다. 나아가 공사대금...
권형필 변호사
2021년 2월 19일
점유 수탁자의 재판상 자백은 유치권자에 대한 배임죄일까?
유치권자에게 점유를 위탁받은 사람이 부동산 소유자가 제기한 인도소송에서 재판상 자백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
권형필 변호사
2021년 1월 15일
공사대금 변제에 대한 공정증서가 존재할 경우 소멸시효가 중단되어 유치권은 소멸하지 않는다.
도급인이 공사대금 변제를 약속하는 취지로 공정증서를 작성하여 수급인에게 교부할 경우 이는 채무 승인에 해당하여 소멸시효가 중단되므로 유치권은 소멸하지 않는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2월 18일
수급인이 완성한 건물에 존재하는 하자 보수의 금액이 공사 잔대금보다 더 많은 경우에도 수급인이 유치권 주장을 할 수 있을까?
[ 판례 해설 ] 만약 채무자가 채권자로부터 지급받을 금원이 있다면 채무자는 상계를 주장하면서 변제의 효과를 누리게 되고, 반대로 채권자는 그만큼의 채권이 상계로 소멸되었으므로 더이상 채무자에게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 그러나 유치권 소송에서는...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0월 23일
피보전채권이 존재하더라도 변제기가 도래하지 않았다면 유치권을 주장할 수 없다.
유치권의 성립에 있어서 피보전채권이 존재하더라도 채권의 변제기가 도래하지 않았다면 유치권을 주장할 수 없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9월 11일
소유권자임을 인정받지 못한 사람도 유치권자를 상대로 유치권부존재 확인을 구할 법률적 이익이 인정된다.
소송 도중에 원고의 소유권이 사해행위로 평가되어 일반 채권자의 지위만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해당 부동산에 유치권이 존재한다면 이는 목적물의 가치 하락으로 연결되므로, 채권자는 유치권자를 상대로 유치권 부존재 확인을 구할 법률상 확인의 이익이 있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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